[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하정우가 영화 '국가대표'를 응원해준 연인 구은애에게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하정우는 2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국가대표'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여자친구가 촬영장에 와서 늘 응원을 해줘 힘이 됐다"며 "영화에 출연한 추억이 있는 만큼 여자친구와도 한 페이지 추억이 있는 듯한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국가대표'는 무주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급조된 오합지졸 스키점프 팀이 국가대표로 출전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다룬 스포츠 영화다.
하정우는 친어머니를 찾기 위해 미국에서 한국으로 온 입양인 차헌태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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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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