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GS칼텍스 여수공장 및 서울 본사,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 남산타워 및 국립박물관, 청계천 등을 방문하면서 견문을 넓히고 장래 희망과 진로를 함께 설계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의 1차 과정에 참가하는 여도중학교 이주영 양은 "친구들과 함께 내 꿈을 찾아 서울에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들도 탐방하고 아빠 회사 본사도 방문할 수 있어 기대된다"며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준 아빠 회사가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GS칼텍스의 '엄마 아빠 사랑해요' 프로그램은 지난 2005년에 처음 마련됐다. 지난해까지 4년 동안 총 258명의 자녀들이 참가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임직원 대상 프로그램에 가족의 동반 참여가 만족도를 더욱 높이는 효과를 내고 있다"며 "최근 직장과 가정생활의 균형에 대한 욕구가 높은 만큼 향후 임직원 가족 대상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