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 무더위가 시작되는 한여름에 겨울 옷이 인기를 얻고 있다.
22일 옥션(www.auction.co.kr)에 따르면 겨울 아우터 판매량은 7월들어 지난달 대비 40%나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인기 아이템이었던 오리털, 라쿤 소재의 패딩점퍼가 일평균 70벌 이상, 모직코트류 역시 하루평균 50벌 이상 판매되고 있다. 제철 구입시 가격 부담이 높은 가죽과 모피류도 하루평균 10벌 이상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이는 품질이나 디자인에서는 정상제품과 별 차이 없지만 시중가 대비 최고 90%까지 저렴한 이월, 재고상품들 판매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옥션에서는 브랜드 겨울상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패션랭킹'코너 내 '겨울의류'카테고리를 별도로 운영 중이다.
오리털 점퍼부터 패딩 재킷, 알파카 코트, 코듀로이 코트까지 다양한 겨울 상품으로 구성됐으며 10만원 이상이던 겨울 아이템들을 최소 50%이상 할인된 가격인 1~5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옥션 단독 상품인 '솔로이스트'를 비롯 '숲', '폴햄' 등의 브랜드를 시중가 대비 최고 90%가랑 저렴한1만원~4만원대의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 '기절초풍 바닥치는 가격' 이벤트를 통해 매년 겨울 인기를 끄는 남녀 패딩점퍼와 코트류를 1만원대부터 판매한다. 여성 후두짚업 가디건은 4000원대부터 남성 맨투맨 티셔츠는 1만원대에 구입 가능하다.
옥션 브랜드 패션 담당자는 "제철에는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겨울 아우터를 중심으로 유명브랜드들이 재고정리에 나서고 있어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유행에 민감하지 않은 기본형 코트류나 패딩 등 기본 디자인을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며 유통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역시즌 마케팅을 잘 활용하면 올 겨울도 알뜰하게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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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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