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익 개선으로 지수 상승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코스틴 수석 투자전략가는 기업실적 개선 덕분에 뉴욕 증시가 하반기에 1982년 이래 최대 급등장을 연출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앞서 코스틴이 제시한 S&P500 지수의 연말 종가 예상치는 940포인트였다.
코스틴은 보고서에서 비금융 기업의 주당 순이익 개선 주당 순이익 전망치 상향조정이 올해 증시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틴의 예상치는 블룸버그 뉴스가 집계하는 10명의 월가 투자전략가 전망치 중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이다. 코스틴보다 높은 전망치를 제시하고 있는 유일한 이는 JP모건의 토마스 리다. 리의 S&P500 올해 예상치는 1100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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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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