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상장사 가장인수 업체대표 기소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박정식)는 주식대금을 가장 납입하는 수법으로 코스닥 상장사 옵티머스를 인수한 뒤 이 회사 자금 수십억원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동티모르 자원개발 업체 L사 공동대표 계모씨와 이모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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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따르면 계씨 등은 2008년 5월 벤처업체 V사와 짜고 주식 대금을 가장 납입해 옵티머스 경영권을 인수한 뒤 37억원을 빼돌려 채무변제에 유용하는 등 이른바 '기업사냥' 행위를 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및 횡령)를 받고 있다.
계씨 등은 이밖에 같은해 7~11월 제3자 유상증자 방식으로 배정 받은 옵티머스 주식 2750여만주에 대한 매입자금을 마련키 위해 옵티머스 예금자산을 담보로 부실기업에 회삿돈 50억원을 빌려준 혐의, 금융감독위원회에 옵티머스 주식을 자기자본으로 인수한 것처럼 허위 보고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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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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