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아시아 증시는 과도한 하락에 대한 저가매수세와 전일 미국 증시의 상승마감 소식이 맞물리면서 대부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1시 10분 현재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0.5% 상승한 9304.33, 토픽스 지수는 0.2% 오른 870.28로 거래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 지수는 1%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홍콩 증시의 항셍지수는 1%, 최근 하락폭이 컸던 대만의 가권지수도 1.5%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는 골드만삭스의 실적개선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소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영국과 독일, 프랑스 등 주요 유럽증시도 상승 마감했다. 아시아 증시 역시 실적개선 전망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날 상승하고 있으나 미국 경기회복 지연에 대한 우려가 상승폭을 제한하는 모습이다. 이날 주 초반부터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던 대만과 한국증시가 2%정도의 강한 상승폭을 나타내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이날 일본증시는 종목별 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도요타(+0.3%), 혼다(+0.6%) 등 주요 자동차 업체와 캐논(+0.7), 파나소닉(0.8)등의 IT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반면 미쓰비시도쿄파이낸셜그룹(-2.2%)을 포함한 주요 금융주들은 하락폭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미즈호파이낸셜그룹이 4%이상의 급락세를 나타내며 금융주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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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는 이틀연속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11시10분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0.7%상승한 3167.77을 기록하고 있다. 기업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중국증시는 이날 13개월래 최고치를 경신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에너지주와 보험주가 상승을 주도하는 가운데 페트로차이나가 1.24%, 시노펙이 0.5% 상승하고 있다. 이날 보험주의 강한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중국 퍼시픽 보험그룹과 중국 핑안보험이 각각 3.7%와 3%대 상승률을 기록하며 지수상승을 이끌고 있다.


싱가포르 ST지수는 0.92%, 베트남 VN지수는 1.7%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양재필 기자 ryanfee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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