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업체 크라이슬러가 구제금융을 받은 자동차업체들 중 처음으로 정부의 지원금을 모두 갚았다.
14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은 크라이슬러의 할부금융 자회사 크라이슬러 파이낸셜이 정부의 부실자산구제프로그램(TARP)에 따라 지원받은 15억달러를 전액 상환했다고 보도했다.
크라이슬러 파이낸셜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기간 자산 담보부 증권 대출 프로그램(TALF) 자금을 이용해 TARP 지원금을 상환했다고 설명했다.
AD
TALF란 미 FRB가 자동차와 학자금, 신용카드 대출 등을 담보로 만든 AAA등급의 유동화 채권을 사들여 개인과 기업에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이에 앞서 크라이슬러는 지난 4월말 파산 보호 신청 후 42일만에 이탈리아 자동차업체 피아트에 인수돼 크라이슬러 그룹으로 재탄생한 바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기훈 기자 core8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 어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