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피서철 특별수송기간 동안 여객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운항 여객선을 증선하고 운항횟수도 늘릴 계획이다.


국토해양부는 18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운영되는 하계 피서철 특별수송기간 중 섬 여행 특별수송대책을 수립했다.

국토부는 특별수송기간 중 섬을 방문하는 여객수요는 지난해(233만6000명) 대비 4% 증가한 243만명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운항 여객선을 8척 증선하고 운항 횟수도 6980회(1일 평균 233회) 늘리는 등 여객수송능력을 평상시보다 48.2% 증강키로 했다.

증선 항로는 외포(강화도)/주문도, 목포/하의도(신안), 완도/청산도, 통영/소매물도, 대천/장고도 등 8개 항로다.


증회 항로는 삼목(영종도)/장봉도, 대천/장고도/안면도, 군산/선유도, 사옥/증도, 완도/보길도, 돌산/금오도 등 39개 항로다.


또한 특별수송기간에 섬을 찾는 피서객에 대한 교통불편을 해소키 위해 여객선 주요 기항지 주변에 임시 주차장이 마련된다.

AD

임시주차장은 강화도 외포리, 영종도 삼목항, 여수항, 진해(속천, 안골), 거제(실전, 간곡), 완도(화흥포), 해남(갈두), 포항항, 대천항 등 1000여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국토부는 지자체 및 관련 단체와 협의해 섬여행객들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