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 회장 등 CJ GLS의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이 79.80%에서 65.28%(375만주)로 감소했다. 이 회장은 보유지분 43.28%(248만주) 중 14.52%를 산은캐피탈에 매각했다. 처분주식은 83만4000주로 처분금액은 주당 3만6000원(액면가 5000원)씩 총 300억원에 달한다.
CJ GLS는 CJ그룹 계열로 현재 대한통운, 한진, 현대택배 등과 함께 `빅4`를 형성하고 있는 대형 택배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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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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