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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硏 기술사업화 ETRI 1위,,서울대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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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기술이전 전년대비 7.62%감소

지난해 공공기관의 기술사업화 평가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금융위기 이후 기업들의 연구개발 의욕이 줄어들면서 공공기관을 통한 외부기술활용도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총 260개 공공연구기관을 대상으로 기술이전사업화 지표를 산출한 결과, ETRI는 기술사업화를 위한 인프라, 전략, 성과에 있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학부문에서는 서울대학교가 상위였다.
전체 순위로는 ETRI에 이어 전자부품연구원, 기계연구원, 과학기술연구원, 생산기술연구원이 1∼5위를 차지했다. 이어 서울대, 전기연구원, 한양대, 과학기술원, 철도기술연구원이 6∼10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공공기관들의 공공연구기관의 기술료 총수입액은 1288억 원으로 지난해 1044억 원에 비해 23.4% 증가했다. 기술이전 1건당 평균기술료는 연구소 5330만원, 대학 2050만원, 평균 4000여만원선으로 전년의 3000만 원보다 증가했다.

하지만 이들 지난해 외부로 이전한 기술건수는 총 3212건으로 전년의 3477건에 비해 7.62% 감소했다. 2003년 1024건을 기록한 이전건수는 2006년 2073건, 2007년 3477건으로 큰 폭 증가했다가 지난해 주춤했다.
지경부는 "기술이전건수의 감소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경기침체로 인하여 기업들이 기술투자 활동이 다소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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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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