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태웅에 대해 외국인들의 저가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벌써 7일 연속 순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같은 기간 주가는 7.23% 하락했으나 외국인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태웅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최근 주요단조사들 중 일부가 장기공급계약 건의 진행상황을 공시한 것에 따르면 조선과 풍력발전기 부문 모두 예상보다 진행 상황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적 부진 우려가 최근 단조업체들의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국내 단조업계 1위인 태웅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투자를 지속해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태웅은 지난해 세계 최대규모인 1만5000t 프레스 설치를 완료했다.
한화증권은 태웅이 1조2000억원에 달하는 2년치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운영이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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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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