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뒤에는 50세 이상이 서울 여성의 절반 정도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0일 서울시가 발표한 'e-서울통계' 웹진 제25호에 따르면 서울의 인구는 여성이 505만6000명으로 남성(498만명)보다 7만6000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인구는 20년전인 1989년 515만9000명에서 10만3000명 감소했으며, 20년후인 2029년에는 12만6000명인 줄어든 493만명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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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성의 연령별 인구구조도 크게 바뀌어 20년후에는 50세 이상 여성비율이 현재 28.7%에서 47.8%로 크게 늘어나고, 15~49세 가임여성은 현재 57.2%에서 41.7%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더욱이 0~14세 유소년 여성은 14.1%에서 10.5%로 더욱 감소할 전망이다.
가구의 생계를 책임지는 여성가구주는 1980년 27만5000명에서 2009년 86만명으로 3.1배 증가했고, 남성가구주는 같은 기간 156만명에서 266만명으로 1.7배 늘어났다.
여성가구주의 비율은 1980년 15.0%에서 올해 24.4%로 증가한 데에 이어 2029년에는 28.4%까지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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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성 혼인건수는 작년 7만1753건으로 1990년(10만3843건) 대비 30.9% 감소했다. 세부적으로는 초혼은 9만7313건에서 6만1266건으로 3만6047건이 줄어든 반면 재혼은 6530건에서 1만365건으로 3835건이 증가했다.
여성 평균 초혼연령은 29.3세로 남성 31.7세보다 여성이 2.4세 적으며, 1990년(25.5세)에 비해 3.8세 높아졌다. 남성은 28.3세에서 3.4세 많아졌다.
일생동안 출산하는 자녀수는 평균 1.06명으로 1970년의 3.05명에서 꾸준히 감소해 2005년에는 0.92명까지 낮아졌다 점차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서울의 합계출산율은 부산(1.02명)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낮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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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성의 평균수명 82.7세로 남성(76.1세)보다 6.6세 오래사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970년 65.6세에 비해 17.1세 늘어났다. 남성은 58.7세에서 76.1세로 17.4세 많아졌다. 여성의 평균수명은 2025년에는 86.4세(남성 80.2세)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여성의 원인별 사망률은 암이 해당인구 10만명당 86.2명으로 가장 높았고 뇌혈관질환 43.7명, 심장질환 33.8명, 자살 15.8명, 당뇨병 14.6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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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이혼에 대한 가치관에 대해서는 '결혼해야 한다'는 남성(73.6%)이 여성(62.7%)보다 높고, '이혼 안된다'도 남성(62.9%)이 여성(52.0%)보다 높게 나타났다.
'결혼은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은 선택사항'이라고 생각하는 쪽은 여성(33.3%)이 남성(22.8%)보다 많았다. '이혼할 수도, 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의견도 여성(37.5%)이 남성(28.6%)보다 많이 나왔다.
결혼에 대한 견해에 대해, 서울 여성 62.7%는 '반드시 하거나 하는 것이 좋다', 33.3%는 '선택사항'이라고 답했다. 이혼에 대해서는 52.0%는 '가급적 또는 절대로 해서는 안된다', 37.5%는 '할 수도 있고 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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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여성의 경제활동참여율은 51.0%로 1991년(47.3%)에 비해 높아졌으며, 여성 취업자중 전문·관리직 종사자 비율은 2005년 20.8%에서 24.8%로 상승했다. 임금근로자는 아직도 임시 및 일용직 비율(여성 44.7%)이 남성(28.9%)보다 높았다.
서울여성 57.6%는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더 많은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으며, 가정생활에서 느끼는 스트레스 정도는 여성(51.4%)이 남성(41.2%)보다 더 심했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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