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몽촌토성서 밭벼 모종심기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김주훈)이 관리 운영하는 올림픽공원에서 지난 27일 올림픽공원내 몽촌토성 내성농장에서 고향에 대한 향수와 그리움을 되살리기 위해 밭벼 모종심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총 1600㎡ 면적의 내성농장에서 밭벼 모종 1만본을 심었다.

298명(68가족 248명, 2개 단체 50명)이 행사에 참가해 자연의 소중함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참가자에게는 간식과 생수가 제공됐으며 학생에게는 자원봉사확인증을 발급해주었다.

이번 행사에는 사물놀이패 공연, 굴렁쇠굴리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도 체험할 수 있었으며 행사 후에 경쾌한 만돌린합주단의 공연도 볼 수 있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