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반등후 미결제약정이 안느네
매도포지션 청산후 신규 매수포지션 진입 약한듯
아시아 증시 상승에 힘입어 코스피200 지수선물도 상승폭을 확대, 175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대만과 중국이 은행과 보험산업 투자 확대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만 증시가 폭등, 오후로 접어들면서 아시아 증시가 일제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지수선물도 급등하면서 단숨에 2포인트 가까이 오르는 탄력을 보여줬다.
175선을 돌파했으나 전날 고점과 5일 이평선 근처에 상승 기세가 일단 한풀 꺾이는 모습이다.
지수 상승시 미결제약정 증가는 동반되지 않았다. 장 초반 신규 매도 포지션을 늘렸던 개인의 환매수 물량이 유입되면서 지수가 반등하긴 했지만 투자주체들의 적극적인 신규 매수 포지션 진입은 약한 것으로 분석된다.
오후 들어 개인이 매도 포지션을 줄이고 있지만 외국인의 매수 포지션도 조금 줄어든 모습이다. 개인은 2500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3700계약까지 늘었던 매도 규모는 오후 1시를 기점으로 조금씩 줄고 있다. 1500계약까지 늘었던 외국인의 순매수 포지션은 400계약까지 줄었다.
반면 베이시스는 조금씩 개선되면서 프로그램 매물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베이시스는 -0.7포인트 수준까지 오르고 있다. 1200억원까지 늘었던 프로그램 매도는 현재 920억원으로 줄었다.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1.20포인트 오른 174.80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175.35까지 치솟은뒤 되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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