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항암 치료제 분야의 권위자들이 모여 연구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19일 국립암센터 국제학술회의장에서 ‘글로벌 항암신약 개발국가로의 도약’이란 주제로 개최했던 국제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백혈병 치료제인 ‘글리벡’을 개발한 알렉스 매터 박사, 신장암·위암 치료제 ‘수텐트’를 개발한 대럴 코헨 화이자 부사장 등 항암제 분야 권위자들이 자신들의 개발 경험 및 향후 전망을 발표했다.

특히 영국 벤처캐피탈 '워익이펙트 폴리머스'의 토머스 니먼 박사는 '생명공학 벤처기업을 위한 자금지원’에 대해서 발표하며 한국에서도 신약 관련 펀드 조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펼쳤다.

국내에선 크리스탈지노믹스의 조중명 대표가 연자로 나서 '구조화학 단백질체학 기반기술을 활용한 분자 표적 항암제 연구개발'에 대해 발표했다.

이진수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항암신약 개발 전문가, 표적 도출 과학자, 생명공학 벤처캐피털 전문가 등 국내외 신약 개발 전문가가 모인 가운데 글로벌 항암신약 개발 경험 및 시사점을 파악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