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캐나다 통계청은 도매판매가 0.6% 하락한 403억캐나다달러(355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5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당초 블룸버그통신의 전문가들은 0.5% 하락을 예상했지만 그보다 낙폭이 조금 더 컸다.
블룸버그 서베이는 캐나다의 경제가 지난 1분기 0.5% 위축됐으며, 2분기에는 2.2% 위축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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