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럴당 71弗대 하락..."달러 강세로 상품 투자 매력 감소"
국제유가가 달러 강세로 2거래일 연속 내리고 있다.
15일 뉴욕시간 오전 9시40분 현재 뉴욕상품거래소(NYME)에서 7월인도분 원유는 전일대비 1.4%, 1.01달러 내린 배럴당 71.0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는 지난 11일 73.23달러로 7개월만에 최고 수준을 나타낸 바 있다.
유가가 하락한 것은 글로벌 달러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상품 투자자들의 헤지 필요성을 제한하고 있기 때문이다.
6개 통화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이날 오전 9시8분 기준으로 80.745까지 0.8%나 올랐다.
진 맥길리안 트레디션에너지 애널리스트는 "달러가 강세를 나타낼 때 상품에 대한 매력은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며 "차익실현 분위기가 시장 회복 전에 지나치게 길게 지속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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