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한나라당은 15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고위 당정청회의를 열고 6월 임시국회의 조속한 개회를 촉구했다.
지난달 27일에 이어 약 20일만에 열린 이번 고위 당정청회의에는 방미 중인 정몽준 최고위원을 제외한 최고위원들과 정조위원장, 한승수 총리 및 각부 장ㆍ차관, 정정길 청와대 대통령실장, 맹형규 정무수석, 박재완 국정기획수석 등이 참석했다.
한승수 총리는 이 자리에서 "6월 임시국회가 열려 국민이 걱정하는 민생ㆍ안보문제가 최우선으로 처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도 인사말에서 "경제가 살아날 기미를 보이고 있고 국민이 희망을 가지는데 국회가 뒷받침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정부도 일하고 싶은 데 일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주지 않아 얼마나 안타깝겠느냐"고 거들었다.
정정길 대통령실장도 "6월 국회에서 처리돼야 할 법안들을 당정이 머리를 맞대고 적극 돕겠다"고 밝히면서 6월 개원을 강조했다.
양혁진 기자 y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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