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10시부터 충무아트홀 광장서 중구 행복나눔 장터 열려...하춘하 장터콘서트 공연도 함께 열려
물놀이용품 싸게 사고, 불우이웃 돕고, 무료 공연도 보고 1석3조.
중구(구청장 정동일)에서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충무아트홀 광장에서 '중구 행복나눔장터'와 '하춘화와 함께하는 장터콘서트'를 연다.
행복나눔장터에서는 물놀이용품 등 여름철 휴가용품을 비롯 각종 생활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수익금의 일부는 불우이웃돕기에 쓰여진다.
이와 함께 전북 무주와 속초시의 농·수산물 생산자가 직접 참여한 직거래장터도 열려 지역특산물을 시중가격보다 싸게 판매한다.
오전 11시부터는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가요의 여왕 하춘화의 '장터 콘서트'가 무료로 열려 정겹고 흥겨운 가요무대를 선사한다.
◆'행복나눔장터' 여름철 휴가용품 판매코너 개설, 수익금 불우이웃돕기
매월 넷째 목요일 충무아트홀 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행복나눔 장터에서는 이번 달 테마장터로 여름철 휴가용품 교환과 판매코너를 마련, 저렴한 가격에 주민들이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pos="L";$title="";$txt="지난 4월 열린 중구 행복나눔장터";$size="410,273,0";$no="200906151007593159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이 행사에서는 판매수익금의 10~20%(개인 10%, 단체 20%)를 참가비로 기부 받아 전액 중구행복더하기를 통해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한다.
부대행사로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과 마임공연, 초상화(캐리커처) 그리기, 악기연주 등이 열려 참가자들의 분위기를 돋운다.
한쪽에서는 이동식 여성취업상담 버스에서 취업상담을 하는 서울시의 일자리 부르릉 서비스도 열린다.
중구행복나눔장터 행사는 생활주변의 재활용 물품을 매매·교환·재사용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중구에서 마련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판매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충무아트홀 광장 앞 본부석에서 당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를 하면 된다.
◆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도 열어
이와함께 이번 행사에서는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도 함께 열어 주민에게 질 좋고 저렴한 농수산물을 제공한다.
경제 불황으로 판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어민의 고충을 덜어주고 하기 위해 마련한 직거래 장터는 무주와 속초시의 농·수산물 생산자가 직접 참여, 지역특산물을 시중가격보다 싸게 판매하게 된다.
◆가요의 여왕 하춘화와 함께하는 '장터콘서트'
오전 11시부터는 한국트로트의 여왕 하춘화의 정겹고 흥겨운 효(孝)콘서트 무대인 장터콘서트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뛰어난 가창력과 열정적인 무대매너로 중장년층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하춘화는 ‘날 버린 남자' '영암아리랑' ‘물새 한 마리’ 등 주옥같은 히트곡을 열창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장터콘서트는 국악과 대중가요를 주제로 지난 4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열렸으며 충무아트홀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나눔장터와 연계해 예술과 생활을 이어주는 독특한 문화 이벤트로 관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구문화재단 정동일 이사장(서울 중구청장)은 “각 공연장에서 열리는 오전 콘서트가 서양문화에만 치우쳐있는 것이 아쉬웠다”며 “국악과 대중가요로 구성된 장터콘서트와 야외에서 열리는 나눔장터를 통해 한국의 전통장터를 현대식으로 계승해 우리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에 열리는 '장터콘서트- 하춘화 효 콘서트'는 지난 5월 28일 예정이었으나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로 6월18일로 날짜를 옮겨 진행하게 됐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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