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오는 15일 주식과 채권의 장점을 모은 만기 2년짜리 ‘아이 메자닌 채권혼합형 펀드’를 국내 처음으로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메자닌(Mezzanine) 펀드는 주로 투자대상 기업의 교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후순위채권 등 주식과 채권의 중간 형태에 투자하는 펀드를 말한다. 채권처럼 일정수준의 이자확보가 가능하고, 향후 주가가 오를 경우 주식으로 전환할 권리를 가짐으로써 추가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이 메자닌 채권혼합형 펀드’는 아이투자신탁운용에서 운용을 담당하고 굿모닝신한증권에서 단독으로 판매한다.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3등급(중위험)에 속하며, 수수료 선취형(A class)과 후취형(C class)으로 나뉘어 가입할 수 있다.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굿모닝신한증권 지점을 내방하거나 굿모닝신한증권의 온라인 펀드몰인 다이렉트 명품펀드몰(www.goodi.com
*메자닌(Mezzanine) : 메자닌은 이탈리아어로 건물의 1층과 2층 사이에 있는 라운지 등의 공간을 뜻하며, 금융에서는 어느 것과 다른 어느 것의 중간지점의 혼합된 성격을 내포하는 의미로 사용된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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