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이 결식 청소년을 돕기 위한 학교 급식 지원에 나선다.
LG데이콤(대표 박종응)은 전국 10개 시·도교육청 산하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가운데 결식 청소년 250여명을 선정해 학교 급식비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급식비 지원은 LG데이콤이 사랑의 열매(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함께 올해 처음 시작한 '청소년 학교급식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LG데이콤은 시·도 교육청 등의 추천을 통해 대상 청소년을 선정해 1년분의 학교 급식비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지원을 받는 청소년들은 1년 동안 급식비 걱정 없이 학교 급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교과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우리나라 결식 청소년 수는 45만3631명에 달한다.
박종응 LG데이콤 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특히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라며"향후 이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LG데이콤은 지난 5월부터 초등학생과 군인들이 학교 및 부대에 설치된 LG데이콤 전용전화기에서 인터넷전화 myLG070에 무료로 전화를 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LG데이콤 전용전화기는 군부대의 95%, 초등학생의 80%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LG데이콤은 불우 군장병 및 다문화 가정 등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3년 시작한 '1% 사랑나누기 행사'를 통해 본인 및 가족의 질병으로 생활이 어려운 군인들에게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다.
2007년과 2008년에는 외국인 노동자 및 배우자 등의 한국 사회 적응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다.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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