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투자대상]최우수상 KB투자증권 M&A 부문

KB투자증권이 M&A 시장에서 급부상하고 있다.
 
올 초 소주 '처음처럼'으로 대변되는 두산 주류사업 부문을 롯데가 영업양수 하기 위한 인수자문 및 인수자금조달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M&A 시장에서 주목받기 시작한 것. 롯데의 두산 주류사업부문 인수 규모는 총 5030억원으로, 올해 1분기 거래규모 기준 가장 큰 규모의 M&A 건이었다. IB 규모로 따지자면 중소형사 수준에 불과한 KB투자증권이 올 1분기 M&A자문 리그 테이블(League Table) 에서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둔 셈이다.
 
회사 관계자는 "롯데의 두산주류 M&A 딜은 국내 대형 M&A 프라이빗 딜(Private deal) 중 국내 IB가 단독으로 매수자문 및 매각자문을 한 최초의 딜이며, 리먼사태 이후 국내 기업간 사업구조조정 형식의 대형 딜이였다는 점에서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강조했다.
 
KB투자증권은 지난 해 새롭게 출발하면서 6월 M&A 자문과 ECM업무를 전문화시킨 IB본부를 신설했다. 올해 M&A 자문, ECM 등 고부가가치 IB영업 부문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집중 육성해 조기에 시장에 진입하고 빠른 시간내에 시장 영향력을 높인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 및 해외 IB의 우수 인력들을 확보하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KB국민은행을 비롯한 KB금융그룹과의 시너지를 최대한 이끌어낼 계획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