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정부의 스트레스 테스트에서 자본 확충을 요구당한 선트러스트은행이 12억500만달러 규모의 신주를 발행키로 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이와 함께 선트러스트는 4분기 배당을 기존의 주당 10센트에서 1센트로 인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7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19개 대형은행을 대상으로 한 재무건전도 평가인 스트레스 테스트 실시 결과, 10개 은행에 총 746억달러의 자본확충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FRB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339억달러, 웰스파고는 137억달러, GMAC는 115억달러, 씨티그룹 55억달러, 리전스파이낸셜 25억달러, 선트러스트 22억달러, 모건스탠리 18억달러, 피프스서드 11억달러, 키코프 18억달러, PNC 파이낸셜은 6억달러의 자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반면 아멕스, 골드만삭스, JP모건, 뱅크오브뉴욕멜런, 스테이트스트리트, US뱅코프, BB&T, 캐피탈원, 메트라이프 등은 추가 자본확충이 필요없는 것으로 평가됐다.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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