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뉴욕주의 제조업 경기가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호전된 모습을 보였다.
15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뉴욕주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는 4월에 마이너스 4.6으로 전월의 마이너스 14.7에서 10.1포인트 개선됐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는 마이너스 12였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가 '제로' 이하를 나타내면 제조업 활동이 침체된 것을 의미하지만 향후 6개월간의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지표가 3개월 연속 호전된 흐름을 보이면서 제조업 경기도 바닥을 쳤다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미국의 내수 부진에 맞서 수출을 늘리기 위한 기업들의 노력에 힘입어 실제로 경기 침체가 둔화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인사이트 이코노믹스의 스티븐 우드 사장은 "제조업 제품 수요가 여전히 하락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경기는 나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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