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중소기업은행 등 4곳의 국책금융기관에 대해 총 9500억원의 현금 출자를 집행한다.

기획재정부 15일 "경제위기 조기극복을 위해 추경에서 증액된 4개 국책금융기관 출자예산 9500억원 가운데 금일 5500억원을 집행했으며 이달 25일 4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약 13조원의 유동성 공급 여력 확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지원받게될 국책금융기관은 중소기업은행(3000억원), 한국수출입은행(2500억원), 한국자산관리공사(2000억원), 한국주택금융공사(2000억원) 등 총 4곳이다.

국책금융기관은 자본확충을 통해 중소·수출기업의 유동성 지원, 부실채권 인수, 주거안정 지원 등 산업현장 및 서민에 대한 자금 공급을 확대할 수 잇께 된다.

이로써 금융위기 이후, 국책금융기관에 총 5조6000억원 출자를 집행하게 된다. 이는 약 66조원의 유동성 공급효과가 있다는 게 재정부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규성 기자 bobo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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