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모기지은행연합회(MBA)가 발표한 지난 주(5월 둘째주) 모기지신청이 전주대비 8.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MBA는 지난주 모기지 신청지수가 전주 979.7보다 8.6% 떨어진 895.6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모기지 구매지수는 전주 264.3보다 소폭 상승한 265.7를 기록했고, 모기지 신청 건수 중 리파이낸싱 비율은 지난주 74.4%에서 71.9%로 하락했다.
30년 모기지 고정 금리 평균은 전주 4.79%에서 4.76%로 내렸다.
또 15년 모기지 고정금리 평균은 4.57%에서 4.50%으로 떨어졌고, 1년 모기지 변동금리 평균은 6.36%에서 6.41%로 상승했다.
웰스파고의 스코트 앤더슨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택시장의 바닥이 가까와 오고 있지만 여전히 바닥에 이른 것은 아니다"라고 지적한 뒤 "여전히 주택시장의 하락압력이 지속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노종빈 기자 unt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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