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뉴욕 증시가 하락반전하면서 상승탄력이 다소 훼손된 모습이다.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여전한 반면 그만큼 차익실현에 대한 욕구도 강해지고 있는 것.
중국 본토와 투자확대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대만 증시가 상승 흐름을 타고 있지만 나머지 증시는 일제 조정을 받고 있다.
일본 증시가 연휴 마지막 휴장을 맞이한 가운데 중국 증시는 보합권 공방을 펼치고 있다. 한국시간 오전 11시45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0.1% 하락해 2560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반면 상하이B 지수는 0.65% 오름세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보유 지분을 매각할 것으로 알려진 중국건설은행은 0.5% 가량 하락하고 있다. 반면 300억위안 자본 조달 계획을 이사회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힌 상하이푸둥발전은행은 1.9% 오름세다.
4월 자동차 판매가 급증했다고 밝하며 전날 급등했던 충칭창안 자동차도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창안 자동차는 선전 거래소에서 2.8% 상승세다. 상하이 자동차도 상하이 거래소에서 5.5% 급등세를 기록 중이다.
정제능력 확대를 위해 83억위안을 투자할 것으로 알려진 페트로차이나는 0.4%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홍콩 증시도 보합권 공방 중이다. 항셍지수는 0.05% 상승 중인 반면 H지수는 0.5% 하락하고 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도 0.2% 약보합권이다.
반면 중국과의 투자 확대 기대감이 여전한 대만 가권지수는 2.2%의 두드러진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베트남 VN지수도 1.6% 상승 중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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