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5일은 절기로도 여름에 접어드는 '입하(入夏)'로 맑은 날씨와 함께 서울의 낮기온은 25도, 대구는 29도선까지 올라가 한낮 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 강원ㆍ영동 쪽으로 약간의 소나기 구름이 존재해 밤 사이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지만 그 외 지방은 계속해서 맑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큰 일교차로 강원도 영동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이번 주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더워져 다음달로 접어들면 특히 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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