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에 시총 23.9조 감소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의 순매도 행진이 무려 17일째 계속됐다. 이는 지난 2001년 10월4일부터 30일까지 19일 연속 순매도에 이어 사상 4번째 기록이다.
사상 최장 기관의 매도 행진은 지난 1998년 1월20일부터 시작해 2월20일까지 기록으로 당시 기관은 1조8233억원 순매도했다.

28일 한국거래소는 지난 6일부터 계속된 기관의 순매도 행진에 따른 순매도 금액이 5조1444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반면 개인은 사상 두번째로 지난 10일부터 13거래일 연속 '사자'를 외치고 있다. 누적 순매수 금액만도 2조3429억원에 달했다.

5% 이상 떨어진 코스닥 지수 하락폭 역시 역사에 남을만 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6.60포인트(-5.26%) 내리며 하락폭 기준 연중 최대, 하락률 기준 연중 두번째 기록으로 남았다.

코스피 시장과 코스닥 시장의 급락으로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23조8998억원이 감소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만 20조원 이상 감소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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