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자산운용사 "투기에 의한 주가 상승"
중국 증시가 22일 오후 들어 크게 하락하고 있다.
한국시간 오후 3시35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2.1% 하락하며 25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선전종합지수는 3.2% 급락하며 820선까지 밀리고 있다. 선전지수는 장중 한때 5% 이상 급락하며 810선을 위협받기도 했다.
중국 최대 자산운용사가 최근 중국 증시 급등으로 버블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하면서 증시가 급락세로 돌아섰다.
차이나 애셋 매니지먼트의 왕 야웨이 투자위원회 의장은 "과도한 유동성으로 인해 밸류에이션이 기업 펀더멘털을 과도하게 넘어섰다"며 "현재 증시를 이끄는 것은 투기 거래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중국 증시는 올해 들어서만 39% 급등했으며 PER은 22.4배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12.78배에 비해 두배 가까이 상승한 것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놀랄만큼 주라"던 李 대통령 말에…신고포상금이 ...
AD
이 기사 어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