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필지 중 1필지 신청자 없어 유찰

판교신도시에서 마지막 공급되는 주상복합 용지가 인기를 끌지 못했다.

대한주택공사가 판교신도시 중심상업지역 주상복합용지 2필지를 공급했으나 한 필지만이 낙찰되고 다른 필지에는 신청자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C1-1블록 필지에는 호반건설 계열사인 호반리빙이 낙찰됐다.

주거부분 734억원과 상업부분 393억원인 예정가격에 호반리빙은 상업부분 405억원을 제시했다.

대지면적이 1만4738㎡ 규모로 최고 25층 건물에 85㎡ 초과 178가구를 지을 수 있다.

신청업체가 없어 유찰된 C1-2블록은 1만1734㎡로 예정가격은 주거부분 573억원, 상업부분 307억원이다. 역시 85㎡ 초과이며 최고 25층으로 142가구가 들어선다.

또 같이 공급된 광명소하지구 상업용지는 32필지중 2필지가 팔려나갔다.

각각 55억원과 51억원으로 모두 50억원이 넘는다.

이에대해 건설업계 관계자는 "아직은 유동성 위기가 충분히 가시지 않아 적극적으로 용지매입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면서 "사업성에 따라 선별수주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공은 22일 유찰된 용지에 대한 재입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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