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선박충돌, 산불, 살인 등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18일 경찰과 지자체 등에 따르면 오전 5경 전남 신안군 흑산면 매물도 인근 8.5km 해상에서 10t급 낚시어선과 1천5000t급 캄보디아 선적이 충돌했다. 낚시어선에 타고 있던 4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중이다.
또 7시경에는 전남 나주시 이창도의 한 슈퍼마켓에서 주인 최모씨가 머리에 피를 흘린채 숨져 있는 것을 이웃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두개골 골절에 따른 타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수사중이다.
이와 함께 오전 10시경에는 경북 성주군 초전면 용봉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 공무원 등 약 600명이 동원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여객기가 착륙 중에 조류와 충돌한 일도 발생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낮 12시30분경 김해공항을 착륙중이던 여객기에 조류충돌 사고가 발생해 국내선 여객기 출발이 40분간 지연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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