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7일 휴대폰 및 프로젝션 TV 렌즈 제조 업체인 세코닉스에 대해 올해가 턴어라운드 원년이 될 전망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김익상 애널리스트는 "세코닉스가 올해 매출액 530억원, 영업이익 58억원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여타 LED 업체들에 비해 저평가 돼 있다고 말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올해부터 AF, 줌 기능을 갖춘 렌즈 생산 비중이 늘어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3가지 신규 사업에 대해서도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세코닉스의 차량용 카메라 모듈은 현재 GM대우에 공급 중이며 올해 이 부문 매출액 3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LED관련 조명용 렌즈 또한 GE, OSRAM 같은 조명회사에 공급될 예정이며 삼성전자 휴대폰 플래시에도 세코닉스의 렌즈가 탑재될 전망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세코닉스가 개발한 특수광학필름이 올해 삼성전자와 LG전자에 공급될 것으로 보여 매출액 20~30억원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8일 오후 1시2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세코닉스는 전날보다 690원(10.71%) 오른 6850원에 거래되며 7거래일 연속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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