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공부문의 인턴제 등이 정규직 채용과 연결되도록 제도화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공공부문의 경우 인턴십 등이 정규직 채용과 연결되도록 제도화할 의향이 있느냐'는 최경환 한나라당 의원의 질문에 "그런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답했다.
최 의원은 또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무원수를 늘려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어떻게 보느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윤 장관은 "공무원수 동결은 이명박 정부의 방침"이라며 "공무원 수 증가는 국정운영에 부담이 될 수 있고, 국민의 세금 부담을 높이게 돼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지난 참여정부 5년간 7만1000명가량의 공무원이 늘어나며 연간 인건비가 수조원씩 늘어났기 때문에 급하다고 해서 공무원 수를 막 늘리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김재은 기자 alad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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