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신내동 능산로에 위치한 능산지하차도를 도시 디자인을 접목한 능산지하차도 조명물과 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능산 지하차도 조명물 설치는 밝고 매력 있는 도심환경 조성을 비롯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야경을 연출, 지역이미지 개선에도 큰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중랑구는 택지개발, 신내 I.C 확대 등으로 능산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증가함에 따라 능산로를 중랑구의 새로운 상징적 진입관문으로 인식하고 능산지하차도에 이화향연을 테마로 도시갤러리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했다.

주간에는 구 꽃인 배꽃의 향기의 퍼져나감을 나타내는 조형물로, 야간에는 빛의 만개로 빛으로 퍼져나가는 야간경관을 통해서 배꽃 날리는 지하차도를 연출하게 된다.

작품 설치장소는 우림시장 방면(길이 22.8m, 높이 2.6m)과 신내I.C방면(길이 15.3m, 높이 2.6m) 2곳이며 재질은 강재(도장, 목재코팅), 알루미늄 잔넬, 반투명 PC(Polyvinylchlorid) 등이다.

빛의 기본 방향은 상부 LED 면조명을 다양한 컬러로 연출, 조형물 곡선미를 살려주고 흐르는 듯한 연출로 야간 랜드마크 역할을 부여했다. 또 하부에서 콜드캐소드 면조명으로 목재의 따뜻한 재질감을 구현했다.

김종환 도시디자인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 환경미화 차원을 넘어 예술성 높은 작품으로 도시 곳곳을 디자인함으로써 일상의 삶속에 문화가 스며있는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고 예술과 도시 공간의 조화로움으로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는 등 쾌적하고 매력적인 도시를 조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중랑구청 도시디자인과(☎490-3842)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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