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유럽경제 악화와 글로벌 증시 하락으로 인한 달러 강세에 상승쪽으로 지지될 것으로 KB선물이 전망했다.
구희경 연구원은 8일 "미 어닝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알코아가 예상치를 뛰어넘는 손실을 기록했지만 1분기 실적이 장마감 후 발표되며 시장에 영향을 주지 못해 역외와 국내 시장 참가자들의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기에 충분해 보인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한편 구연구원은 "급격한 상승에 대한 부담감과 1300원 중반대에서의 네고물량, 차익실현 매물로 상승폭은 제한될 것"이라며 "오는 9일 예정된 금통위와 10일 시작되는 국내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적극적인 투자 움직임이 어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예상 범위는 1310.0원~1355.0원.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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