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군 제2회 전국 바다낚시대회…1위 500만원 등 총상금 1150만원 걸려
충남 당진군이 다음달 말 당진-대전간 고속도로 개통을 기념해 총상금 1150만원 규모의 전국 바다낚시 대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인 이번 낚시대회는 고속도로의 개통시기에 맞춰 5월 30일 당진군 앞바다에서 열린다.
본상 조피볼락(우럭) 1위에겐 트로피와 시상금 500만원, 2위는 200만원, 3위는 100만원이 주어지며 특별상으로 광어와 놀래미 부분에도 1위 100만원, 2위 5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지난해 10월에 열린 1회 대회에선 조피볼락(우럭) 1위가 49cm, 광어 76.3cm, 놀래미 39.2cm 등이 어종별 1위를 차지했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10만원.
신청접수는 15일부터 선착순 350명이며, 접수는 당진군홈페이지(www.dangjin.go.kr)나 한국낚시채널 홈페이지(www.kfish.co.kr)에서 하면 된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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