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아름(22)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야마하레이디스오픈(총상금 8000만엔)을 제패했다.
황아름은 5일 일본 시즈오카현 카츠라기골프장(파72ㆍ6485야드)에서 끝난 최종 3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의 맹타를 휘둘러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이정은(24) 등 공동 2위그룹(3언더파 213타)을 무려 8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황아름은 우승상금이 1440만엔을 보태 상금랭킹 1위(2010만엔)로 올라섰다.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인 황아름은 일본에서 활동 중인 가수 보아를 동경해 일본 무대에 대해 흥미를 갖기 시작해 지난 2007년 일본 2부투어격인 스텝업투어에 진출해 지난해 조건부시드로 정규투어를 뛰면서도 상금랭킹 44위에 올라 올 시즌 풀시드를 획득했다.
황아름은 경기 후 "정말 우승했는지 아직도 얼떨떨하다"면서 "올해 목표였던 우승을 세번째 대회만에 달성했으니 앞으로 편안한 마음으로 승수를 더 늘리겠다"고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김세영 기자 freegol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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