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일 이평선 회복 목전 '장중 167 돌파'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연중 최고치로 마감됐다.
2일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5.30포인트(3.28%) 급등한 166.80으로 마감됐다. 차트상 5일 이평선은 다시 확실한 우상향으로 가닥을 잡았고 200일 이평선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글로벌 증시 안정과 함께 원·달러 환율 하향 안정이 지속되고 있어 170 돌파도 임박한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2.50포인트 상승한 164.00으로 갭상승 출발했다. 개장 직후에는 외국인과 개인, 프로그램에서 동시에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164선에서 공방이 펼쳐졌다. 하지만 오전 10시를 넘어서면서부터 거칠것 없는 상승세가 이어졌다. 6월물 기준으로 연고점을 돌파한데 이어 오후 1시51분에는 167.30(고점)까지 치솟았다. 이후 상승폭 일부를 반납하면서 숨고르기를 하는 모습이었다. 저점은 개장 초 기록한 163.45였다.
이틀 연속 순매도한 외국인은 2672계약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689계약, 1966계약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에서는 7거래일 연속 순매수가 이뤄졌다. 개장 초 소폭의 순매도가 나타났으나 오전 11시를 넘어서면서 순매수로 전환이 이뤄졌고 꾸준히 매수 규모가 증가했다. 차익거래 1713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 170억원 순매도로 전체 1543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3거래일 연속 증가해 전일 대비 675계약 늘어난 9만8135계약을 기록했다. 하지만 거래량은 34만3807계약을 기록해 전일 대비 10만계약 가까이 줄었다.
베이시스는 0.3~1.1 사이에서 움직였고 후반으로 가면서 개선 흐름이 뚜렷했다. 종가 베이시스는 0.62를 기록했다. 괴리율은 -0.10%였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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