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시총서 KB금융 앞질러

2일 신한지주가 KB금융을 제치고 은행주 가운데 시총 1위 자리에 올라섰다.

신한지주는 이날 오후 1시 56분 현재 시가총액 13만1827억원을 기록, KB금융(13만1316주)을 제치고 시가총액 8위 자리에 올라섰다.

올해 들어 내내 KB금융에 은행주 시총 1위 자리를 내줬던 신한지주가 다시 올라선 것에 대해 증권가는 유상증자 등 주가하락 요인을 제거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그동안 신한지주는 유상증자 우려로 주가가 내림세를 보여왔다. 신한지주는 지난 2월초 1조 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을 발표했다. 이후 지난 19일 유상증자 청약이 마감되며 1조3000억원의 현금을 확보하게 됐다.

박정현 한화증권 수석애널리스트는 "주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던 유상증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다시 예전 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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