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통약자 위해 청계천 삼일교와 황학교에 엘리베이터 설치..8월 준공


서울시는 청계천의 삼일교, 황학교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장애인 및 노약자 등 교통 약자를 위한 청계천 접근 시설을 확충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공사는 이달 중 착공에 들어가 8월 말 준공될 예정이다.

엘리베이터가 완공되면 근처의 탑골공원이나 풍물시장에서 청계천 친수공간으로 접근이 용이해지고 장애인 및 노약자들이 청계천을 오르내릴때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관계자는 "엘리베이터 설계는 교통 약자의 동선 및 기존 설치된 경사로 8개소와의 배치간격 등을 고려해 이동이 편리할 수 있도록 설치 위치 선정에 주안점을 뒀다"며 "또 외벽 디자인은 청계천 기존 옹벽(제방돌쌓기, 성벽 돌쌓기방법)과 일체감을 주도록 디자인해 청계천 원형을 훼손하지 않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에 설치되는 엘리베이터는 홍수시 침수에 대비해 수위감지 신호로 차수문이 자동으로 작동하는 특수형으로 제작된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