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2009년 세계 IT보고서' 내 정보보호분야 국가지수인 보안서버 보급률 순위에서 우리나라가 16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같은 순위에서 우리나라는 지난 해 5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보안서버는 인터넷에서 주민등록번호, IP 및 암호 등의 개인정보를 암호화해 전송함으로써 해킹 등의 불법 침해행위를 방지하는 가장 기본적인 보호 대책이지만 그동안 국내 보급이 미진했었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06년 하반기부터 인터넷 사용자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서버 보급 종합계획'을 수립, 개인정보 취급이 많은 웹사이트를 중심으로 보안서버 보급을 유도해왔다.

국내 보안서버 보급은 2월 말 현재 민간부문 3만1405대, 공공부문 3942대 등 모두 3만5347대로 올해 보급목표치(4만8000대)의 74% 수준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보안서버 확대정책을 추진해 2010년까지 보안서버 보급률 국가순위를 세계 10위 이내로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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