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부터 가정내 폐의약품 회수ㆍ처리사업 추진
오는 4월1일부터는 각 가정의 폐의약품을 약국 비치함에 모아 소각 처리하게 된다.
29일 광주시에 따르면 오는 4월1일부터 구청과 보건소, 시약사회, 시의약품도매협회, 한국환경자원공사와 공동으로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의약품의 회수ㆍ처리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가정에서 쓰다 남은 고체ㆍ액체 상태의 의약품을 가까운 약국에 비치된 수거함에 버리면 의약품소매협회가 폐의약품을 보건소로 운반해 보관한 후 일정 주기로 소각 처리하게 된다.
그동안 가정에서 배출되는 폐의약품은 싱크대를 통해 하수도로 배출되거나 생활쓰레기로 종량제봉투에 담겨 배출돼 의약품에서 배출된 항생물질 등이 하천과 토양에 잔류, 환경오염 문제를 유발했다.
환경부는 지난해 서울시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그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4월1일부터 전국 광역시와 도청 소재지를 대상으로 전면 확대 실시하게 됐다.
광주시 관계자는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각 가정에서부터 폐의약품 회수·처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광남일보 김상훈 기자 ok@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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