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정부가 400억달러 규모의 추가 경기부양책을 내놨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기존 경기부양책과는 별도로 3개년 계획으로 1조4000억바트(약 400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 자금을 추가로 투입키로 결정했다.

아피시트 웨차치와 총리는 이날 "경제성장 촉진을 위해 올해부터 2011년까지 3년간 1조4000억바트의 경기부양 자금을 교통, 수자원, 교육, 공공보건 부문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며 "경기부양 자금의 재원은 정부 차입으로 마련할 것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태국 정부는 지난 10일 올 하반기에 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은행(ADB), 일본국제협력은행(JBIC) 등으로부터 20억달러의 차관을 도입하는 재무부 계획안을 승인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재무부는 올 7월 WB로부터 10억달러, 9월에 ADB와 JBIC로부터 각각 5억달러씩 총 20억달러를 차입할 예정이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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