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이 17일 동양제철화학의 최근 과도한 주가하락은 좋은 매수기회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1000원을 유지했다.
김영진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동양제철화학은 성장성과 수익성을 겸비했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1분기 영업이익 913억원으로 시장전망치인 1207억원보다 낮았다. 이는 폴리실리콘 장기공급 비중확대로 판매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OPM은 40%대의 고마진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폴리실리콘 증설공장이 가동하는 3분기에는 영업이익이 크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3분기 예상영업이익은 1511억원, 2010년 1분기 예상영업이익은 1958억원으로 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폴리실리콘 판가하락 및 장기공급계약물량 취소에 따른 실적감소는 기우일 뿐"이라며 "4~5년치 장기공급물량 확보로 판가 이미 확정(판매물량 80%, 75~90$/kg)된데다 계약 취소도 현물(Spot)가격이 120달러에 달해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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