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제철화학 주가가 외국계증권사의 혹평에 미끄럼을 탔다.
13일 오전 10시5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동양제철화학은 전일보다 4.26% 떨어진 20만25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11일 이후 사흘 연속 내리막길을 걷는 것.
모건스탠리증권이 이날 동양제철화학의 목표주가를 현주가 보다도 낮은 15만원으로 대폭 낮춘 것이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모건스탠리는 "폴리실리콘 산업에서 향후 2년간 이익을 개선하기 힘들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비중축소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기존 32만에서 15만원으로 낮췄다.
모건스탠리는 또 "지난해 3분기 태양광산업에서 늘어났던 재고 물량이 4분기에도 소화되지 못했다"며 "올해도 경기 침체로 인해 실적 개선이 이뤄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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