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63빌딩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며 수차례 협박전화를 혐의로 고등학생이 검거됐다.
13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고등학교 3학년인 오모군은 63빌딩 28층에 시한폭탄을 설치했다며 지난 6일부터 최근까지10여차례 장난 전화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 군은 인터넷 카페 등에서 해외 전화 서버를 통해 전화를 하면 경찰에 붙잡히지 않고 뉴스에도 나온다는 글을 보고 이같은 장난전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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