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9일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연방정부의 재정지원을 허용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AFP통신 등 미 언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조지 부시 전(前)대통령은 줄기세포 연구가 인간 윤리에 저촉될 수 있다며 지난 8년간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연방정부의 재정지원을 제한해왔지만 오바마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재정지원을 다시 허용토록 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오바마 행정부의 한 고위관리는 오바마 대통령이 서명할 행정명령의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하면서도 대통령이 조만간 재정지원을 허용할 것이라는 점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노종빈 기자 unt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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