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태 한나라당 대표는 4일 "지금은 어렵지만 돈을 풀 시기다" 면서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강조했다.

박 대표는 이날 KBS 라디오에 출연해 "경제살리기에 효력이 있을 정도의 규모여야 한다,10조원에서 몇십조 단위는 돼야 하지 않겠느냐" 며 "지금 정부와 당은 서민에게 현금까지도 나눠줌으로써 소비경제를 일으켜 보자는 구상까지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그동안 투자의 장애가 된 출자총액제한제가 폐지된 만큼 대기업의 투자 여건이 좋아졌다, 금고문을 열어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를 살려줘야 한다" 고 주장했다.

박대표는 "남은 쟁점법안은 다음 국회에서 충분히 논의하면 합의 통과를 할 수 있는 사안들이다" 면서 "한달 뒤 열리는 국회에서 큰 마찰없이 풀어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해 3월 임시국회는 열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양혁진 기자 y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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