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시간대학이 2월 소비자신뢰지수 확정치로 이같이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55.3을 기록하며 28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수준에 근접한 수치다.
한편 1월에는 61.2을 기록한 바 있다.
이는 360만명에 달하는 실업자수와 부동산 가치하락 등 요인이 작용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미 경제의 70%를 차지하는 소비가 더욱 위축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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